한 줄 요약
ESS(에너지저장장치)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기에 공급하는 설비입니다. 소방청 고시는 이 설비가 배터리, 배터리 관리 시스템, 전력 변환 장치,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고 규정합니다.
ESS(에너지저장장치)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기에 공급하는 설비입니다. 소방청 고시는 이 설비가 배터리, 배터리 관리 시스템, 전력 변환 장치,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고 규정합니다.
배터리는 그중 한 요소입니다. 여기에 제도 이름과 MW·MWh 숫자까지 겹치면 어디부터 읽어야 할지 막막하실 텐데요. 뜻과 쓰임새, 국내 제도, 용량 읽는 법 순서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태양광과 묶이면 시간대가 분명해집니다. 기후부는 낮 시간대 태양광 전력을 저장해 일몰 이후 저녁 최대전력수요 대응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충전 시간표가 바뀌는 때도 있습니다.
기후부는 2026년 9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을철 경부하기 대책 기간에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 충전시간을 평시 06시~15시에서 10시~16시로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내 보급 제도는 대상부터 다릅니다. 계통에 직접 붙는 발전사업인지, 접속대기 재생에너지를 묶는 사업인지에 따라 들어갈 제도가 갈립니다.
💡 ESS 중앙계약시장이란?
전력시장운영규칙 제15장 저탄소 전원 중앙계약시장에 따라 전력거래소가 경쟁입찰을 공고하고, 계통에 직접 접속하는 단독형 저장장치 발전사업자를 선정하는 시장입니다.
첫 시장은 2023년 8월 18일 제주에서 차수 없이 공고됐습니다. 공고 물량은 65MW/260MWh였고, 2023년 11월 29일 최종낙찰이 결정돼 68MW가 낙찰됐습니다. 2025년에는 5월 22일 제1차, 11월 27일 제2차가 각각 540MW 규모로 공고됐습니다. 제1차에서는 8개사 563MW가 낙찰됐습니다.
제2차부터 평가가 달라졌습니다. 가격평가와 비가격평가 비중이 60:40에서 50:50으로 조정됐고, 배터리 화재 안전성 배점이 올라갔습니다. 기후부는 2026년 2월 12일 7곳을 우선협상 대상으로 발표하며 낙찰 물량 565MW를 밝혔고, 565MW 이내에서 확정한다고 했습니다.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는 최종 물량 확정 뒤 2027년 12월까지 설비 구축을 완료해야 합니다.

2026년 몫은 계획 단계입니다. 기후부는 2026년 2월 12일, 2026년 중 제3차 시장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년 9월 12일 기준 전력거래소 공지사항에 입찰 공고는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2025년 제1차·제2차 공고가 같은 게시판에 게시됐으니, 입찰을 준비한다면 이 게시판을 기준으로 일정을 잡으면 됩니다.
물량의 밑그림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있습니다. 이 계획은 2038년까지 장주기 저장장치 23GW(육지 22.5GW·제주 0.5GW)가 필요하다고 산출했습니다. 2028~2029년에 필요한 육지 2.1GW는 2026년부터 연 0.5GW 내외로 선제 확보해 호남 등 계통포화지역에 우선 투입할 계획입니다. 신규 저장장치와 양수발전은 수립 중인 제12차 계획으로 확정한다는 것이 기후부 계획입니다(2026년 7월 8일).
배전선로 쪽은 기후부가 2026년 3월 31일 「2026년 AI 활용 ESS 구축지원 사업」(공고 제2026-337호)으로 지원합니다. 대상은 저장장치를 설치하고 접속대기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의무적으로 포함해 통합발전소(VPP)를 추진하려는 통합발전소사업자(컨소시엄이면 통합발전소사업자 포함)이며, 지방정부는 빠집니다.
지원은 총사업비의 50% 이내 국고보조입니다. 다만 준공일로부터 최소 20년간 정상 가동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추가 접속하는 재생에너지는 출력제어 조치에 동의하는 것이 전제입니다.
공유형 ESS 사업(2026년 3월 31일 공고)은 인근 산업단지 수용가가 배전계통 저장장치를 함께 쓰고 이익을 주민과 나누는 방식을 실증하며, 지원금은 11억 2천만 원입니다. 햇빛소득마을 연계형 저장장치 사업인 커뮤니티솔라는 2026년 국비가 984억 원이고, 2027년 기후부 예산 정부안에는 2,347억 원이 담겼습니다. 예산안은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중 확정될 예정입니다.
✅ 계통에 직접 접속하는 단독형 발전사업 — 중앙계약시장
✅ 접속대기 재생에너지를 묶는 통합발전소(VPP) 사업 — 배전망 구축지원 사업
✅ 산업단지 수용가가 함께 쓰는 배전계통 설비 — 공유형 사업
✅ 햇빛소득마을과 연계한 설비 — 커뮤니티솔라

용량은 MW와 MWh를 나눠 읽습니다. MW는 최대 방전용량, MWh는 최대 전력 저장량입니다.
2023년 제주 중앙계약시장 사업자 설명회 자료에 65MW와 260MWh를 함께 적고, 260MWh 옆에
'65MW ⅹ 4h'를 붙였습니다. 저장량이 방전용량에 4시간을 곱한 값이라는 표기입니다.

배전망 지원사업은 2026년 7월 10일 1차 선정 규모를 128MW(640MWh)처럼 괄호에 저장량을 붙여 발표했습니다. 중앙계약시장 제1차 563MW와 제2차 565MW는 기후부 발표에서 MW로만 적혔습니다.
그래서 규칙은 두 가지입니다. MW만 적힌 숫자를 MWh로 바꿔 읽지 않고, MW와 MWh 숫자를 더하지 않습니다.

⚡ 정리하면 저장장치는 네 요소가 묶인 설비이고, 제도는 대상에 따라 갈립니다.
Q. ESS 뜻이 뭔가요?
A. ESS(에너지저장장치)는 생산된 전기를 전력 계통에 저장했다가 전기가 가장 필요한 시기에 공급하는 장치입니다. 소방청 NFPC 607은 배터리, 배터리 관리 시스템, 전력 변환 장치,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고 규정합니다.
Q. 용량 표기 MW/MWh는 어떤 의미인가요?
A. MW는 최대 방전용량, MWh는 최대 전력 저장량입니다. 전력거래소는 2023년 제주 중앙계약시장 사업자 설명회 자료에서 65MW와 260MWh를 함께 적고, 260MWh를 '65MW ⅹ 4h'로 풀어 썼습니다.
Q. 중앙계약시장 입찰은 어디서 공고되나요?
A. 전력거래소가 공고합니다. 2025년 5월 22일 제1차, 11월 27일 제2차 공고가 전력거래소 공지사항에 게시됐습니다. 2026년 제3차는 2026년 9월 12일 기준 공고 전이므로 같은 게시판에서 일정을 보시면 됩니다.
Q. 배전망 저장장치 지원사업은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A. 2026년 공고 기준으로 저장장치를 설치하고 접속대기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의무적으로 포함해 통합발전소(VPP)를 추진하려는 사업자가 대상입니다. 지방정부는 제외됩니다. 지원은 총사업비의 50% 이내이고, 준공일로부터 최소 20년간 정상 가동을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 사업장에서 저장장치를 검토한다면 순서가 있습니다. 설비가 계통에 직접 접속하는 단독형인지, 접속대기 재생에너지를 묶는 구조인지부터 정하면 들어갈 제도가 좁혀집니다. 그다음 공고문의 대상과 의무 기간을 적고 용량을 MW와 MWh로 나눠 두면 공고 물량과 바로 대조됩니다.
본 글의 내용은 작성 시점의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으로 참고용이며, 제도와 시세는 변동합니다. 투자·계약 판단의 근거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