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태양광 수익은 전기를 판 대가인 SMP와 재생에너지로 생산했다는 증서인 REC 두 가지로 구성되며, 2026년 7월 육지 SMP 월평균은 133.79원/kWh, 2026년 8월 20일 REC 현물 평균가는 71,313원/REC였습니다.
SMP — 전기를 판 대가
SMP(계통한계가격)는 전력거래소 도매시장에서 시간대별로 결정되는 전기 1kWh의 도매가격입니다.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전기를 팔 때 받는 기본 단가이며, 주로 LNG 발전 연료비와 전력 수요에 따라 움직입니다. 육지와 제주는 별도로 산정됩니다.
| 시점 | 육지 SMP | 특징 |
|---|---|---|
| 2025년 12월 | 90.43원/kWh | 최근 1년 중 최저 |
| 2026년 3월 | 110.03원/kWh | 회복 국면 |
| 2026년 6월 | 114.11원/kWh | - |
| 2026년 7월 | 133.79원/kWh | 폭염에 따른 수요 증가로 급등 |
SMP는 계절과 연료 가격에 따라 크게 움직입니다. 2025년 12월 90원대에서 2026년 7월 133원대까지 8개월 만에 약 48% 올랐습니다. 이런 변동성 때문에 장기 사업은 SMP에만 의존하지 않고 고정가격계약이나 PPA로 단가를 고정하는 전략을 씁니다.
REC — 재생에너지로 만들었다는 증서
REC(공급인증서)는 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인증서입니다. 발전량 1MWh당 1REC가 발급되며, 여기에 설비 유형별 가중치가 곱해집니다. 발전사업자는 이 REC를 공급의무자에게 팔아 SMP와 별도의 수익을 얻습니다.
2026년 8월 20일 거래일 기준 REC 현물시장 평균가는 71,313원, 종가는 71,300원, 거래량은 281,855REC였습니다. 2026년 7월 월평균은 육지 71,555원, 제주 81,776원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얼마를 버나요
현물시장 기준으로는 'SMP × 발전량 + REC 판매 수익'이 총수익이 됩니다. 다만 두 가격 모두 변동하므로 20년 수익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업자가 고정가격계약을 선택합니다. 고정가격계약은 SMP와 REC를 합친 단가를 20년간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2026년 제1차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의 상한가는 육지 147,686원/MWh, 제주 152,092원/MWh였습니다. 이는 kWh로 환산하면 약 147.7원, 152.1원입니다. 낙찰되면 이 범위 안에서 20년간 단가가 고정됩니다.
2027년부터 달라집니다
RPS를 계약시장으로 개편하는 법 개정안이 2026년 8월 20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정부 자료 기준 2027년부터 신규 설비의 REC 발급이 중단됩니다. 앞으로 신규 사업은 경쟁입찰 계약시장에서 낙찰받거나 직접 PPA를 체결해 수익을 만들어야 합니다.
REC를 대체하는 발전정보인증서가 신설되지만 이것은 거래할 수 없는 인증서로, RE100 이행이나 지자체 증빙 등 정책 지원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즉 REC를 팔아서 버는 구조 자체가 신규 사업에서는 사라지는 것입니다.
출처
- · 전력거래소(KPX) 월별 계통한계가격 · REC 현물시장, 확인일 2026-08-22
- · 한국에너지공단 2026년 제1차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공고 제2026-23호 (2026-07-16)
- ·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관련 보도 (2026-08-20~21)
본 글의 내용은 작성 시점의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으로 참고용이며, 제도와 시세는 변동합니다. 투자·계약 판단의 근거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